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다단계 판매 (문단 편집) == 형태 == [[파일:external/www.nexteconomy.co.kr/7315_13625_108.jpg]] [* 전국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한 2012년 설문조사. [[http://www.nexteconomy.co.kr/news/articleViewAmp.html?idxno=7313|#]] ] 다단계 판매의 가장 기본적인 방식은 A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을 B라는 사람이 구입 후 마음에 들어서 C에게 추천을 하고 이에 C가 A판매회사 회원이 되어 직접 A회사와 직거래하면 A는 B에게 제품 판매 이익의 일부를 수당의 형태로 제공한다... 라는 개념으로 운영된다. A→B, B→C, C→D, D→A 형태로 판매자와 소비자가 뚜렷이 구별되지 않은 형태의 판매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구전광고 방식의 유통구조이다. 회사에서 영업부와 영업직 사원의 역할을 소비자가 겸함으로써 중간 유통 마진을 줄이고 구전광고을 통해 광고하기 때문에 별도의 광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회원 모집 방식에는 브레이크 어웨이, 유니레벨, 바이너리, 6-4-2, 1-1-2 등 다양한 보상 플랜이 존재한다. 하지만 전부 말장난일 뿐이고, 가장 핵심적인 것은 하부에 회원을 달아서 본인의 수익+하부회원의 수익으로 포인트를 쌓은 후 그걸 돈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업계마다 차이가 크지만, 물건에는 3가지의 숫자가 존재한다. 회원구매가, BV, PV. 회원구매가는 당연히 회원(이자 개인사업가로 등록된 판매원)들이 물건을 사는 가격이고, PV(Point Value)는 수당이 계산되는 점수. 그리고 BV(Business Value)는 다음 직급으로 넘어가기 위한 포인트이다. BV가 얼마나 쌓였느냐에 따라 PV로 계산되는 수당의 마진률이 다르며 BV도 PV마냥 최솟값이 존재하는지라 매달 일정 이상의 포인트를 쌓아야 등급이 유지되거나 올라가고 수익이 발생한다. 회원구매가가 동일한 물건이라고 해도, 각 물건마다 PV와 BV의 값도 다르다. 원가가 적거나 프로모션이 진행중인 상품은 높게, 원가가 높거나 구색맞추기로 들여놓은 상품은 낮게, 혹은 0으로. PV에는 수당계산을 위한 최솟값이 있어서 일정 이상 PV를 쌓지 못하면 수당 자체를 받을 수 없으며, 매달마다 계산되는 다단계 판매수당의 특성상 PV는 이월되지 않는다. 하부회원이 물품을 구매하면 상위회원에게도 PV와 BV가 쌓이며, 직급을 올리기 위해서 BV와 함께 하부 회원을 얼마나 달아야 하는가라는 조건까지 존재한다. 이 포인트를 쌓기 위한 숫자놀음이 온갖 사건사고가 발생하게 만드는 [[만악의 근원]]이다. 일반 기업이 물건을 판매하는 데 들어가는 막대한 영업(세일즈), 홍보(마케팅) 비용을 절감하여 이를 소비자(이자 동시에 판매자)들에게 나눠준다-라는, 이론상으로는 그럴싸한 모양새를 갖추고 있다. 기업이 영업 마케팅 조직이나 광고들에 쏟아붓는 비용과, 아는 사람의 추천이 상품 구매 결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했을 때 기본적인 이론은 어쨌든 솔깃하긴 하다. 이러한 상호 윈-윈 구조가 네트워크 마케팅의 초기 이론이'''었'''지만, 새로운 판매자들을 모집하고 판매망을 넓히기 위해 "자신이 가입시킨 사람이 판매하여 얻는 수익의 일부도 나눠 갖는다"는 막장 인센티브를 장착함으로써 본격적으로 비극이 시작된다.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2조(정의)'''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1. "방문판매"란 재화 또는 용역(일정한 시설을 이용하거나 용역을 제공받을 수 있는 권리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의 판매(위탁 및 중개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를 업(業)으로 하는 자(이하 "판매업자"라 한다)가 방문을 하는 방법으로 그의 영업소, 대리점, 그 밖에 총리령으로 정하는 영업 장소(이하 "사업장"이라 한다) 외의 장소에서 소비자에게 권유하여 계약의 청약을 받거나 계약을 체결(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권유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하여 사업장에서 계약의 청약을 받거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를 포함한다)하여 재화 또는 용역(이하 "재화 등"이라 한다)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1. "방문판매자"란 방문판매를 업으로 하기 위하여 방문판매조직을 개설하거나 관리·운영하는 자(이하 "방문판매업자"라 한다)와 방문판매업자를 대신하여 방문판매업무를 수행하는 자(이하 "방문판매원"이라 한다)를 말한다. 1. "전화권유판매"란 전화를 이용하여 소비자에게 권유를 하거나 전화회신을 유도하는 방법으로 재화 등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1. "전화권유판매자"란 전화권유판매를 업으로 하기 위하여 전화권유판매조직을 개설하거나 관리·운영하는 자(이하 "전화권유판매업자"라 한다)와 전화권유판매업자를 대신하여 전화권유판매업무를 수행하는 자(이하 "전화권유판매원"이라 한다)를 말한다. 1. __"다단계판매"란 다음 각 목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판매조직(이하 "다단계판매조직"이라 한다)을 통하여 재화 등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__ A. 판매업자에 속한 판매원이 특정인을 해당 판매원의 하위 판매원으로 가입하도록 권유하는 모집방식이 있을 것 A. 가목에 따른 판매원의 가입이 3단계({{{#red 다른 판매원의 권유를 통하지 아니하고 가입한 판매원을 '''1단계 판매원'''으로 한다.}}} 이하 같다) 이상 단계적으로 이루어질 것. 다만, 판매원의 단계가 2단계 이하라고 하더라도 사실상 3단계 이상으로 관리·운영되는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를 포함한다. A. 판매업자가 판매원에게 제9호나목 또는 다목에 해당하는 후원수당을 지급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을 것 (후략)|| 위의 방문판매법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1단계 판매원은 2단계나, 3단계 이상의 판매원들과 다르게, 상위 스폰서 번호 없이 가입하게 된다. 최초 다단계 판매회사가 만들어지고, 최초로 선정되는 판매원이 다름 아닌 1단계 판매원이고, 그 하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은 바로, 그 1단계 판매원에게 종속되는 결과를 가지고 온다. 그래서, 피라미드는 절대 하위에서 시작하여, 상위로 올라갈 수 있는 구조가 아닌, 시작부터 위에서 시작한 사람만이 성공할 수 있다. 이는 한마디로 '''[[사기]]'''다. 따라서 피라미드가 아닌지 제대로 된 회사인지, 그리고 스폰서가 올바른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필수요소들이 있다. 1. 내가 제품들을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것인지(불법) 2. '''후원을 더 많이 한 나보다 후원을 더 안 한 스폰서가 돈을 더 버는지'''(불법이라는 법이 없음) 3. 수입역전이 가능한지. '''핵심 중의 핵심'''이다. 만약 이게 불가능하다면 절대로 하지마라. 4. 스폰서가 제품을 강매하는지(불법) 5. 제품들이 정말로 내가 필요한 것인지 혹은 정말로 좋은 제품들인지[* 시중에서 파는 것과 전혀 다를 바가 없는 물건을 1~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는데 만약 딱히 품질이나 효과가 전혀 다르지 않으면서 몇 만 원, 몇 십만 원대라면 사지 마라. 검증 받지 못한 [[화장품]]과 [[건강식품]]은 식약처에서도 사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6. 소비자 만족 환불 제도가 있는지 7. '''대출 강요를 하는지'''(불법) 8. 무조건 된다는 꿈 같은 이야기나 혹은 일확천금 이야기를 꺼내는지 9. '''수입구조가 간단한지''' 10. 상위 스폰서들 모습 자산 체크 11. 기업 신용도 확인 12. '''강의장, 주변 사업가들 퀄리티 체크''' 일단 제품들을 무조건 구입해야 하는 것이라면 이는 무조건 불법이며 만약 스폰서가 나보다 후원자 수가 적으면서 수익을 더 버는 구조라 수입역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이 또한 피라미드다. 또한 스폰서의 제품 강매와 사업 강요는 불법이든 합법이든 일어나기 때문에 스폰서와의 연을 끊어야 한다. 설사 내가 사업을 하지 않더라도 나에게 정말로 필요한 제품들이 있고 값이 비싸더라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면 사도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만약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그럴만한 여유가 없음에도 대출이라도 받아서 사라고 하거나 아무런 검증이나 데모 혹은 설명 없이 무조건 타사 제품들과 비교하거나 혹은 불안한 미래와 자신의 현재 직업 등을 비하하면서 제품을 강매하거나 사업을 강요하면 이는 불법이든 합법이든 관계없이 무조건 연을 끊어야 한다. 소비자 만족 환불 제도가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만약 속아서 제품을 대량 구매하거나 혹은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환불을 해주지 않는다면 이는 엄연한 사기이며 설사 합법이라도 스폰서가 이를 막으려 든다면 이 역시 스폰서와 연을 끊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다단계 판매는 구전을 통한 판매를 중점으로 두고 있는데 어찌보면 자가소비라고 할 수 있지만 자가소비는 마트나 시장에서 물건을 그냥 사다가 자신이 쓰는 게 자가소비고 다단계 판매는 개인판매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업체에서 물건을 내려받아 주변인들에게 구전으로 제품을 알리고 더욱 나아가 주변인들을 판매원으로 등록시켜 물건을 지속적으로 매달 구매하게 하고 있는 것을 말한다. 수당을 받고 직위를 높이기 위해 요구되는 포인트 및 물건의 가격과 양이 일반적인 상식선의 자가소비량보다 더욱 많은 것이 판매를 전제로 두고 있기 때문이며, 만약 단순히 자가소비만 할 것이라면 무리하게 비싼 물건이나 필요없는 물건을 살 필요가 없다. '''말 그대로 필요한 것만 사야 자가소비다''' 만약 사재기를 위해서 대출을 강요한다면 이 또한 불법이다. 다만 만약 스스로가 사업을 잘못 이해하여 대출을 하고 사재기를 한다면 이는 어디까지나 자기 잘못이니 주의 할 것. 기본적으로 무조건 되거나 일확천금이 되는 '''꿈 같은 사업이 절대로 아니다.''' 아무 설명 없이 무조건 된다고 우기면 의심부터 해봐야 한다. 딱히 네트워크 마케팅이 아니더라도 네트워크 구축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좋은 예로 유튜버와 아프리카 비제이가 있다. 이들이 구독자와 시청자 수를 유지하기 위해서 얼마나 다양각색으로 노력하는지 일반인들은 알 수가 없고 그냥 놀면서 돈 버는 직업으로 보고 있어 어린아이들이 우습게 보고 되고싶다고 직업 1순위로 뽑히고 있다.] 기본적으로 네트워크 구축은 엄청난 자본이 필요한데 사람 한 명이 그걸 맨몸으로 한다는 게 쉬운 일이 절대로 아니다. 말 그대로 누구나 시작할 수는 있지만 잘할 수는 없는 사업이다. 특히나 그 사람이 단순히 제품만 쓰는 소비자가 아닌 사업가로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간 투자와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데 이를 가지고 무조건 된다고 우기면 그 누구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여기에 제품강매와 과장광고 등을 하는 건 덤이다. 피라미드나 수입역전이 불가능한 수익구조일수록 아주 매우 복잡하다. 만약 간단 명료하게 설명이 되지 않거나 이해를 못 한다면 하지 마라. 상위 스폰서들의 수입을 직접 물어서 체크하거나 혹은 공정거래 위원회에서 상위 스폰서들의 후원 수당 지급액을 확인하자. 상대평가는 아니지만 적어도 상위 스폰서가 되면 이 정도는 벌 수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매우 낮은 수익을 보여준다면 의심해봐야 한다. 수입이 높지 않다는 걸 밝히는 순간 그 기업이나 사업은 비전이 없다. 게다가 기본적으로 스폰서나 기업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시내역도 알려주지 않는다. 물론 공시내역으로 제품이 좋네 혹은 사업을 할 수가 없네 같은 건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자신이 상위/하위 몇%에 속했을 때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정도는 대략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할 수 있어도 자료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새로 등록한 판매원수, 수당을 받지 못하는 판매원들의 수 등도 매년 공개되며 중간에 몇 명이나 판매원 등록을 그만뒀는지 같은 상세한 정보도 등록 판매원수를 5년치 정도 비교해보면 대략적으로 파악 가능하다. 통계는 중요하지만 통계적 오류를 범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나 문외한이면 뭐가 뭐를 의미하는지 알 수 없다. 돈을 벌지 못하는 사람들 중에는 아예 사업을 하지 않고 소비만 하는 소비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하위권 사람들 버는 수익이 다른 회사보다 더 높다고 해서 그 사업이 더 비전이 있다는 것도 아니다. 최소 PV가 만약 90만이라면 하위라고 할지라도 5~6만 원은 당연히 받는다. 전문가는 유리처럼 깨끗한 회사,[* 일반인 혹은 개인이 내리는 평가가 아닌 공신력 있는 유명한 단체, 기업, 유명인, 전문가가 내리는 평가를 들어야 한다.][* 여담으로 이 사실은 회사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기부와 후원으로 회사의 평판을 좋게하려고 하지만 사실상 기부와 후원은 돈만 있으면 아무 회사나 할 수 있기 때문에 의미 없고 이 회사가 어떤 회사와 계약을 맺고 혹은 이 회사가 후원을 받는 게 아닌 어느 단체와 인물을 후원하는지 알아야 한다.] 개인 PV가 있는 회사, 정말로 좋은 제품을 파는 회사[* 이는 필수요소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필수요소다. 좋지 않는 물건들을 좋다고 속이고 파는건 비윤리적이기 때문에. 혹은 잘 알지도 못하면서 그냥 잘못알고 무조건 좋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좋은 스폰서가 있는 회사와 함께하라고 한다.[* 스폰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지만 사실상 양날의 검이다. 회사는 나쁘되 스폰서가 좋다는 이유로 사업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어디서 강의를 하고 주변 사업가들이 어떤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강의장이 지하나 더러운 강당 혹은 건물 최상층이라면 사업가들에게 별로 투자를 하지 않고 기업의 이미지를 별로 신경쓰지 않는 회사라는 증거다. 큰 규모의 행사장은 가끔 빌리는 건 제외다. 주변에 어떠한 사람들이 강의를 듣는지 또 그들이 어떻게 무엇을 하는지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이전과는 다르게 더 이상 젊은이들 특히나 학생들은 다단계에 쉽게 빠지지 않는다. 설사 빠지더라도 그 수가 매우 적으며 만약 젊은 사람들이 없이 대다수가 제대로 차려 입지도 않는 동네 노인+아줌마/아저씨 같은 저소득층의 고령인들만 모여있고 대화의 질이나 행동도 좋지 않다면 회사의 타겟이 그냥 아둔한 노인들을 등쳐먹으려고 한다는 증거다. 이 노인들은 사업은 안 하고 그냥 선동당해서 물건만 쓰는 소비자들이 대다수며 물건이 정말로 좋은지 혹은 안 좋은지는 모르는 이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